썰전? 설전(舌戰)! - “(집단 자살) 레밍 같다”
썰전? 설전(舌戰)! - “(집단 자살) 레밍 같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7.07.20 22: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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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오늘 정치권에서는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

<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 >

◆ 극심한 수해에도 불구, 외유를 떠난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들에 대해 비난여론이 쇄도하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 발언)
*’레밍(lemming)’은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는 설치류로, 우두머리 쥐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는 습성이 있다. 사람들의 맹목적인 집단행동을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 주로 쓰인다.

◆ “청와대 마법 캐비닛, 법이 정한 방식에 따라 쓰여야 한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 논평)

◆ “문재인 정부 국정 청사진인 100대 과제가 ‘좋은 말 대잔치’로 끝나길 바라는 국민은 없다.”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 논평).

◆ “박근혜 정부가 잘못 걷은 세금, 이제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쓰겠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 “야당이 오늘도 반대로 일관한다면, 야3당은 문재인 정부가 날기도 전에 기어코 날개를 부러뜨릴 작정을 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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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2017-07-23 00:46:50
설치류보다 못한 김학철!!! 춘천에 김진태가 있다면 충북 충주에는 김학철이란 사람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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