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가 최근 내린 폭우로 어려움에 처해있는‘이웃 지자체’청주의 피해를 복구하기위해 힘을 보탰다.

세종시는 19일~21일 인력과 장비를 피해현장에 보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20일에는 세종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바르게 살기 회원 등 17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복구현장에는 준설차와 노면청소차, 수중펌프 등 2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어 21일에도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자율방재단·새마을운동본부 등 180여명의 인력이 장비 등을 갖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세종시 관내에 있는 32사단 등 군부대에서도 1500여명 이상의 인력과 군부대 장비를 지원했다.

복구작업 참여자들은 수해 피해 현장에서 침수가옥을 정리하고 토사 등 부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신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