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KT&G가 부산시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전국 대학생들로부터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명은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이며, 부산시 부전천 주변 지역에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 중이다.
신청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http://local.sangsanguniv.com/casting/flybusan)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익성,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평가를 통해 부산시장상(대상 250만원) 등 총 1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24일, KT&G와 부산시는 ‘상상마당 부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이 부산에 들어선다.
상상마당 부산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는 물론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역시 KT&G와 지자체간의 사회공헌 협력모델 사업의 일환이다.
KT&G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도시재생 관련 문화공헌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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