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에 등재된다.
김준범 과장은 족부정형 및 스포츠 외상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대내외적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선정됐다.
다수의 우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온 김준범 과장은 최근 중족골(새끼발가락) 골절 치료 관련 논문이 SCIE급 저널인 미국 족부족관절외과 학회지 ‘The Journal of Foot & Ankle Surgery’에 게재됐다.
그는 또 대전시티즌 팀 닥터를 비롯해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위원과 미국족부족관절학회, 대한핸드볼협회 의무분과위원회 간사,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의 관리위원 등 대내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준범 과장은 “그동안 족부정형과 스포츠 외상 분야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 진료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의학, 과학, 공학 등의 저명인사를 선정,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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