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동남경찰서가 9, 10일 이틀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해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는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부스를 설치, 농기계 사고를 비롯한 10종의 대형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해 경각심을 일깨우게 했다.
또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농기계,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 같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강조했다.
김영배 서장은 “‘백문불여일견’이라는 옛말과 같이, 말로 전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간접체험으로나마 교통사고 현장을 보고 느끼는 것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남서는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각도의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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