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스마트교육환경이 부족한 몽골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교육정보화 인프라를 지원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의 해외원조 사업이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몽골 촐롱바토르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은 10일 스마트교실 구축사업 등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위해 몽골을 방문 중인 설동호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엥흐암갈랑 국장 등 교육문화과학부 관계자들과 그동안 추진성과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몽골 교육정보화를 위해 스마트교육에 적합한 맞춤형 기자재 지원을 약속했다.
설 교육감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큰 도전 속에서 스마트교육을 통한 교육혁신으로 몽골 교육현장에서도 세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가 양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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