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가 교육부 지정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당진항만공사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3년간 인증효력과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갖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 및 ‘찾아가는 항만아카데미’ 등 공사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항만에 대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 ‘꿈길’을 통해 신청하거나 당진항만관광공사 전화(041-363-6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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