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태안군이 ‘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5백만 원을 확보했다.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각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조사 ▲심위위원회 심사 ▲주민 참여도 ▲사업 추진 의지 및 적정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한편, 군은 태안읍 중앙로 상가 번영회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서해안 대표 휴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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