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유성호텔 시설 이용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유성호텔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8월 10일까지 ‘상생 그린호텔’ 행사를 진행한다.
도시철도 이용객에게 온천 이용료와 웨딩홀 예식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시철도 6개 역사 대합실에 설치된 그린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당일 유성호텔 대온천장을 방문하면 본인과 동반 2인까지 1000원 할인, 웨딩홀 예식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올 4월부터 ‘도시철도 상생 그린 프로젝트’를 시행해 오고 있다. 도시철도 이용 인증샷으로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는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포토존은 서대전네거리역,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등 6개 역에 설치돼 있다. 오룡역과 갈마역에는 롯데시네마 전용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인증샷 혜택은 당일 사진만 유효하기 때문에 포토존에 있는 시계의 시간과 날짜가 나오도록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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