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 신갈마로 서측 지중화 사업이 이달 22일 시작된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갈마동 주민들이 건의해 온 숙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협약을 맺고 거미줄처럼 늘어져 있는 공중선을 지중화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저해 요인의 주범이었던 전선과 전주가 사라져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신갈마로 동측 구간의 지중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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