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보철 등 대학병원수준 치과진료 기대
소아청소년과·소화기내과 등 4개과 운영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단국대 세종치과병원과 세종의원이 22일 오후 2시 30분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이 건물 3층에 개원하는 세종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진료과목을 개설한다.
시설로는 입원실 5개와 수술실, 회복실 등도 갖추고 있다.
단국빌딩 2층에 개원하는 단국대 세종의원은 소화기내과(내시경검사실), 신장내과(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췄다.
대학병원급의 고해상도 CT와 MRI 장비가 도입돼 인근 지역내 의원들과 협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세종치과병원을 통해 지역민과 이주기관 공무원의 구강 보건을 책임질 것이며, 세종의원 역시 특성화된 전문 진료과와 건강검진을 활성화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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