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 신탄진고등학교가 ‘킨볼 전국대회’ 첫 출전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탄진고 ‘신하이(Shin-high)’ 팀은 20일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코리아컵 킨볼 전국대회 남자고등·일반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고등·일반부 12팀과 여자고등·일반부 10팀이 출전했으며, 신탄진고 킨볼팀은 남자고등·일반부에서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2세트 선취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는 신탄진고 졸업생 킨볼동호회 RETURN팀(일반)과 서울 KIN-BALL팀(일반)을 만나 2세트 선취로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2학년 공명배 학생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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