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22일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디딤씨앗통장(CDA)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 도움으로 적립 시 국가가 월 4만원 내에서 1:1 매칭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는 월 600만원 지원기간 2년 동안 총 1억4400만원을 300여명의 아동 적립금으로 후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후원 아동들에게 배분과 적립 등을 지원하고 시는 아동 관리를 지원한다.
김관중 삼성전자(주)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이야 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자산형성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앞으로도 아산시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허브화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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