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고,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특별관리대상자(시작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는 대전시교육청 101호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응시를 막기 위해 본인 직접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환자·해외거주자 등은 소정의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직계가족 또는 담당 공무원의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은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가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 응시자 3만 7000원, 5개 영역 응시자 4만 2000원, 6개 영역 응시자 4만 7000원이다. 천재지변, 수시모집 최종 합격, 군 입대, 사망 등의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환불신청을 통해 6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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