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시가 예천 사거리에 재해예방 전광판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2억 1천만 원을 들여 지난 5월초부터 이달 초까지 가로 6m와 세로 4m의 전광판 설치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번에 가동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광판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문자와 동영상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기상특보나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각종 상황 및 대응요령을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가 가능해 지역주민에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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