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경찰과 지제차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23일 오후 3시 15분께 대전 동구 삼성동 한밭중학교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가로 5m, 세로 4.2m, 깊이 2m의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명 및 차량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및 동구청은 현재 현장에 출동해 싱크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동구청 관계자는 복구가 끝나면 일대 도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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