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한화이글스 구단과 함께 2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대전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0명을 초청해 한화이글스-기아타이거즈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공단과 한화이글스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존 350여 명에서 초청 인원을 대폭 확대, 스포츠 여가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35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관람 행사를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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