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금성백조가 보령명천 예미지 2차를 다음달 1일 분양한다.
충남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설 2차 예미지는 ▲66㎡ 128세대 ▲75㎡ 104세대 ▲84㎡ 285세대 등 세가지 타입의 중소형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 총 5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1차 예미지(480세대)와 마주보고 있어 모두 997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이룰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일조와 채광이 뛰어난 단지배치, 4Bay 구성, 맞통풍 구조로 실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인데다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며 “저층부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 4m 전 세대 필로티로 계획돼 지상과 맞닿은 1층 세대가 없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형 드레스룸 현관장,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하 1층 공용창고(94㎡)를 만들어 농기구, 계절용품 등을 보관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 지구는 주변에 옥마산, 성주산, 대천천 등이 있고, 지구 중심이자 가장 높은 지대에 들어설 2차 예미지는 최상의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과 준주거시설, 문화시설, 홈플러스 및 하나로 마트가 있다.
또 보령의 중심 기관들이 인접,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가까운 거리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주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800m 이내에는 시청, 문화예술회관, 경찰서 등이 있고, 소방서도 예정됐다 .
교통망도 갖췄다는 평이다. 2개의 메인도로와 10분 거리의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전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명천지구 내엔 유치원이 예정됐고, 도보권엔 초·중학교가 있어 학군 역시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한내로사거리(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에 위치하며, 오픈은 1일 낮 10시다.
한편, 금성백조가 지난 3월 분양한 보령 예미지 1차는 지역 최초로 순위 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