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충남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를 다음달 1일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제외한 3.3㎡당 평균 760만 원대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으로 ▲66㎡ 128세대 ▲75㎡ 104세대 ▲84㎡ 285세대 등 총 517세대로 조성된다.
이미 올 3월 분양한 예미지 1차(480세대)와 마주볼 예정이어서 총 997세대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일조와 채광이 뛰어난 단지배치, 4Bay 구성, 맞통풍 구조로 구성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정고를 갖췄다.
또 저층부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 4m 전동 필로티로 설계했고, 100% 지하주차장, 통학 차량을 위한 드롭 오프 존 등이 계획돼 있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장, 파우더룸, 청소용품 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갖췄고, 지역 특성을 반영, 지하 1층에 세대 공용창고(94㎡)를 제공해 실내 보관이 어려운 농기구,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과 준주거시설, 문화시설, 홈플러스 및 하나로 마트가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바로 옆 주민센터가 예정돼 있는 등 행정기관이 인접해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금성백조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선착순 방문고객에게 라면 300개를 증정한다.
또 대기시간 지연으로 상담을 못 받는 일부 고객들을 위해 콜백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 분양관계자는 “보령명천 택지지구에서도 가장 명당입지인 2차 예미지로 명천 택지지구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부터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1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66㎡형 128세대와 84㎡형 285세대 모델 룸이 건립되어 있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