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 대전 신일여고에서 2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의 첫 수업을 했다.<사진>
이 교육은 센터와 대전세관, 신일여고가 지난달 30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FTA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라 실시된 첫 교육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두 달동안 FTA 및 무역이론과 함께 FTA-PASS 실습교육과 현장 견학을 하게 되며, FTA활용지원센터와 대전세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관계자는 “FTA 및 수출입을 담당할 수 있는 지역 특성화고의 우수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적극 연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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