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과 아침동행’ 20번째 행사가 2일 오전 6시 30분 대덕구 장동 삼림욕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계족산 황톳길을 함께 걸었다.
권 시장은 시민들에게 엑스포과학공원 내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구암동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계획 등을 밝히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유성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가 최근 정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여러 가지 특례를 받게 된 점을 알리며, 첨단국방산업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 와인페스티벌, 2017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등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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