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으로부터 ‘산지유통 비전 2033 연합마케팅사업’(산지유통)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은 농협중앙회가 2020년까지 농산물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원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농협은 “봄부터 계속된 가뭄과 여름철 폭염 및 장맛비로 농산물이 생육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산물을 공동 선별·계산하는 ‘공선출하회’를 계속 육성했다”며 “그 결과, 지난달 말 연합마케팅사업 실적은 1751억 원으로 작년보다 약 22%(316억 원)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충남농협은 올 연말까지 2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품목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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