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금성백조가 분양하는 충남 보령 명천 예미지 2차가 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보령 명천 예미지 2차는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 최중심 입지로 지난 3월 금성백조주택이 B3블록 1차 예미지(480세대)를 첫 분양한 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마주보고 있는 2개 단지는 총합 997세대 대단지로 전세대가 66~84㎡형으로 이루어져있다.
분양일정은 7일부터 이틀간 1순위, 2순위 청약을 받으며, 타입별 세대수는 66㎡(구27평형) 128세대, 75㎡(구30평형) 104세대, 84㎡(구34평형) 285세대다.
금성백조는 인터넷 청약이 생소한 고객을 위해 견본주택 내에서 직접 청약 도움 서비스를 진행한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계약금을 1, 2차에 나눠 받는 분납제로 운영한다. 1차는 1천만 원 정액제로 고객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진행된다.
한편, 이 아파트는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고 각 침실과 거실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등이 설치돼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다른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천장고 등을 갖췄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 차가 없고,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탁구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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