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선다.
유성구는 원신흥동 560번지 일원에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7일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돼, 4782㎡ 부지에 지하 1층·지상3층·연면적 3716㎡ 규모로 지어진다.
자료실, 북카페, 동아리실, 열람실, 디지털휴게실, 취업지원실, 문화전시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조승래 국회의원, 민태권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구는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이 도안의 중심 도서관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평생교육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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