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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파트 청약시장, 대거 ‘미달’ 사태천안, 서산, 보령서 분양한 아파트들, 청약 순위 내 마감 실패

    보령명천예미지 2차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충남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의 청약 성적표가 초라하다.

    우선, 대전 건설업체인 금성백조주택이 최근 분양한 ‘보령 명천 예미지 2차’가 전 타입(66㎡형, 75㎡형, 84㎡형)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청약 1,2순위 접수를 각각 받은 보령 명천 예미지 2차는 514명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47명만 청약을 넣었다.

    그나마 84㎡형(285명 모집)에 가장 많은 161명이 몰렸지만 청약을 다 채우기엔 부족했다.

    올 3월 지역 최초로 ‘보령명천 예미지 1차’가 청약 2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반된 성적표가 나왔다. 

    모두 517세대인 이 아파트는 보령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선다.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우방이 시행하고 동아건설산업(주)이 짓는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 역시 5개 타입 중 한 개타입을 제외하고 청약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청약 1,2순위 접수를 각각 받은 이 아파트는 991명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37명만이 청약을 넣었다. 

    그나마 5개 타입 중 65㎡A형이 177명 모집에 240명이 몰려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파트(992세대)와 오피스텔(115실)로 구성된 이 공동주택은 천안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청약 1,2순위 접수를 받은 서산 모 아파트의 경우도 평균 경쟁률이 0.04대 1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떨어지고 있고, 천안 등 일부 지역은 주택보증공사의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걷고 있다. 

    반면, 정부의 일명 ‘8‧2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세종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각 40%로 제한하는 등의 각종 규제를 받고 있음에도 청약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달 초 분양한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가 평균 3.9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됐다.

    대전 역시 8‧2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달 3일 분양한 ‘반석 더샵’이 평균 57.7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충남 지역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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