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14일과 15일 대전 유성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그려봐!’라는 주제로 ▲진로상담 ▲직업·학과 체험 ▲직업인 특강 ▲과학&미래 체험 ▲청소년 페스티벌 등 총 6개 테마 1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또 ▲카이스트를 비롯한 대학교, 특성화고 등이 참여하는 학과체험마당 ▲시청자미디어센터, 경찰서, 군, 조폐공사 K-water 인재개발원 등이 운영하는 직업체험마당 ▲다양한 직종의 직업인 특강 ▲휴먼라이브러리 ▲중․고등학교 동아리 20개팀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기생충박사 서민,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등이 출연하는 직업인 특강과 지역 전문 직업인 12명으로 구성된 휴먼 라이브러리는 직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도전 정신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유성구, 대전시교육청, 한국고용정보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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