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온라인 아시아프를 만드는 ‘아트스토어’
[청년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 온라인 아시아프를 만드는 ‘아트스토어’
  • 홍덕현 아트스토어 대표
  • 승인 2017.09.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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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홍덕현 아트스토어 대표]대한민국 대학생, 청년작가들을 위해 일하는 온라인 작품판매 서비스 ‘아트스토어’는 단국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3명이 창업한 플랫폼 서비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업체보다 대학생 작가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 작가들이 온라인에서 작품판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미술작품을 구매할 때 편리할 수 있게끔 AR기술을 접목시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에 있다.
이러한 아트스토어의 땀방울들이 모여 사업이 성장하고 있고 작가, 소비자들에게도 신뢰감을 얻어 가고 있다.

노력을 인정해주는 소비자, 작가들이 함께 모여 점점 사업에 성장이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MBC, KBS1 라디오등 방송 미디어 매체에 출연을 하며 아트스토어의 입지를 넓히며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대학생 청년작가들을 위해 개최 되어지는 유명한 아트페어인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는 대학생, 청년작가들을 위한 미술축제이다.

아시아프는 지난 9년동안 31만명의 관람객과 작품6000여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많은 전시회중 대학생 및 청년작가들이 주역이 되는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성장했다.

아시아프의 취지는 청년 작가들에게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해주며 가능성 있는 대한민국의 작가들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창의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오프라인에선 청년 작가들을 위한 무대를 찾아 볼 수 있지만 온라인에선 찾아 보기가 힘들다.
대부분 유명 작가나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다루는 곳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대학생,청년 작가들의 작품 판매 활동이 일어날 수 있게 아트스토어는 작가들에게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각 열 개 학교, 약 50명 정도의 대학생 작가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작가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트스토어 활동과 취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작가들이 오프라인에선 ‘아시아프’ 페어를 알듯이 온라인에선 아트스토어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 아트스토어의 목표이자 꿈이다.

미술계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 아마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중 그의 이름을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그림도 유명하지만 살아 생선 그의 작품이 한 점도 팔리지 않았다는 일화 또한 그의 명성 못지않게 유명하다.

팔리지 않는 형의 작품을 보며 고흐의 친동생  빈센트 반 테오는 자신의 형의 작품을 판매해주기 위해 자신의 생을 받쳐 작품 판매에 매진한다.

이런 빈센트 형제의 우애 깊은 이야기 또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아트스토어 임직원들은 작가들의 테오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작가들이 창작활동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판매를 대신 도와주며 가능성 있고 비전이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활로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에겐 미술작품을 선정하고 구입하는데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게 하기 위해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 미술작품은 가공되지 않은 보석이다.

아트스토어는 그 보석들이 진정 가치를 인정 받고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끔 세공사 역할을 할 뿐이다.

미술작품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판매와 구입이 일어나고 누구나 쉽게 작품을 판매, 등록 할 수 있는 세상이 올 때까지 아트스토어는 지치지 않고 달려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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