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는 미공개 사진 7점을 포함,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40여점의 사진과 광주항쟁 사진 2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세부적 일정은 20일~21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는 첫마을 소방서 뒤 공원에서, 22~23일에는 같은 시간대 조치원역 광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신사진을 이용한 포토존은 물론 기념뺏지, 책 등을 나눠줄 계획이며, 재단 후원회원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추모위는 세종시 전역에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의 현수막을 부착하고, 신흥사거리에 대형 애드벌룬도 띄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를 건설하려고 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서문교 사무국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세종시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며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염원을 담아 노무현 대통령의 4주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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