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과학벨트 정상추진’ 정부압박
대전시의회 ‘과학벨트 정상추진’ 정부압박
16일 거점지구 현장방문 “전액 국비지원” 강력 촉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3.05.1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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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가 지역민들의 여망을 담아 과학벨트 정상추진과 사업비 전액국비 지원을 촉구하며 정부 압박에 나섰다.

대전시의회는 16일 제208회 임시회 전체의원 현장방문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유성구 둔곡동·신동 일원)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정부의 과학벨트 예산 전액 국고 반영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사업현장을 이해하고 국가에 대한 지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과학문화산업본부장과 LH공사 관계관으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김경시 운영위원장의 주관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을 전액국비로 정상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전체시의원들의 의견을 담아 “정상추진, 전액국비”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곽영교 의장은“대통령 공약사항이자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 부지매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아쉽다며 조속히 정상추진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고 행동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 지역 지역구 의원인 한근수 산업건설위원장은 사업지연에 대한 주민불만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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