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11월 대전 기계연 본원에서 열리는 ‘2017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의 원서를 다음달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11월 25일 열리는 이 대회는 기계연 연구 성과나 자신의 창의력으로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조형물 ‘오토마타(automata)1)’를 제작하는 등 기계 원리를 배우는 자리다.
오토마타는 간단한 기계 장치로 움직이는 사물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또는 같은 나이의 개인 참가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기계연 홈페이지(https://www.kimm.re.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본선 진출자는 그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 진출자는 아이디어 독창성, 디자인, 스톨리텔링 등으로 평가를 받는다.
수상자에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전시교육감상 및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