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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6-3生에 아파트 7645호·단독 363호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축물 입면 특화·랜드마크 타워 도입 시도

    국내 첫 캠퍼스형 고교 설립...교육특구 기대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세종시 6-3생활권(산울리)에 아파트 7645호와 단독주택 363호 등이 들어선다.

    또, 국내 최초의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이곳에 설립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건설청)과 LH세종본부(본부장 조성순)는 6-3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최근 가졌다.

    이 계획에 따르면, BRT 정류장에서 대략 600m 이내에 생활권 계획 인구의 70% 정도가 거주하도록 주거 및 편익기능을 배치한다.

    특히, 보행동선을 차량동선과 확실히 분리함으로써 주민의 보행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문별 세부 내용을 보면, 산울리의 원래지형을 고려해 효율적인 교통․보행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차량동선 상부로 공원을 계획해 BRT 정류장으로부터 차량 교통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대부분 단지에 보행으로 접근이 가능한 입체복합개발 모델이 적용된다.

    6-3생활권은 정안 나들목(IC)으로부터 세종 신도심(행복도시)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에 위치했다. 따라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질 만한 설계가 이뤄진다.

    바위 분포 지역이 있는 지형을 살리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대지의 높낮음을 반영한 조망형 단독주택과 주제형 근린생활시설, 공원계획 등이다.

    상징적인 경관 형성을 위해 건축물 입면을 특화하고 랜드마크 타워 도입도 시도될 전망이다.

    주거 특화로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 주거단지를 계획한다. 대지의 흐름을 형상화해 ‘세계적인 명소’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방축천 변으로는 수변경관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주거계획을 통해 일상으로 자연을 끌어들인다.

    국내 최초의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이 생활권에 자리를 잡는다. 캠퍼스형 고교는 단과대가 집적돼 있는 대학 캠퍼스와 유사한 구성을 시도한다.

    여기에는 인문․과학․예술 특성화고가 한데 어울려 선진화된 교육과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고교수준에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강조한 융합형 수업이 실현되는 ‘교육 명소’출현이 예상되고 있다.

    학교(학생)와 주민 간의 시설 공유를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 교류 증대도 가능한 형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생활권 안전도 강화된다. 학교 주변 도로에 시케인(Chicane·도로를 곡선화하여 속도를 제한하는 방식)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인다.

    산울리에는 공동주택 7645호(약 1만9000명)와 단독주택 363호(약 1000명)가 조성될 예정이다.

    당장, 내년 상반기중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설계공모를 시작해 2019년 이후 도심형주택 및 단독주택까지 순차적으로 개발한다. 주민입주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은 2022년부터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입체복합개발 등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계획과 지형 순응형 테라스 주거단지까지 행복도시 주거 유형의 다양화를 시도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상두 기자  sdshi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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