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목원대학교 스마트제조분야 지능로봇 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사업에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훈련비를 전액 지원해 사물인터넷·빅데이터·스마트제조·핀테크 등 분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기관에 선정된 목원대는 앞으로 구직자와 취업준비생(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등 25명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훈련은 5개월간 NCS 5수준 이상의 전문과정과 프로젝트를 병행해 실무위주로 진행해 수료생의 90% 이상이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노권 총장은 “대전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능로봇 분야 전문인력을 통하여 관련기업과 지역사회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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