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7일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고등부 배구 경기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난 3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 등 33곳에서 초·중·고 721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는 학교스포츠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종목별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시·도 대항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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