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새마을금고는 모바일 창구서비스인 ‘MG상상뱅크’의 대고객서비스를 18일 공식 오픈했다.
MG상상뱅크를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융상품을 개설할 수 있고, 다양한 금리 조회, 간편 송·출금, 신용대출, 환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 없이 간편비밀번호나 지문으로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계좌개설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MG상상뱅크의 모바일 전용상품은 수신 3종(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자유적금), 여신 1종(신용대출), 공제2종(국내외여행자공제), MG체크카드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MG체크카드는 입출금통장 개설시 동시개설 가능하다.
정기예금은 현재 상상모바일정기예금이 최대 2.12%, 상상모바일자유적금이 최대 2.08%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각 상품에 따른 우대조건 조건 만족 시 최대 0.3%, 0.5%의 우대이율을 각각 제공된다.
또 상상모바일대출은 신용등급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통해 CB 6등급 이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MG상상뱅크는 상대방 계좌번호 없이 SNS나 문자로 간편송금이 가능하고, 인증번호로만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이 가능하다.
여기에, MG상상뱅크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을 위해 우리은행과 제휴, 주요통화 환율을 80%까지 우대 적용한다. 신청한 외화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MG상상뱅크 오픈을 기념, 조기가입자들을 위한 증정이벤트를 시행한다.
로그인만해도 선착순 6000명까지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