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KAIST 연구처와 연구기획센터가 공동으로 20일 낮 10시 30분부터 대전 본교 교육지원동(W8) 1층 대회의실에서 ‘빅 데이터 융합연구’를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학생 등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워크숍은 학내 연구자들이 모여 교통·문화·정보보안·헬스 케어·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워크숍 제1 세션에서는 ▲맹성현 전산학부 교수가 인간의 경험지식 마이닝을, ▲이문용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실거래가 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가치산정 모델링을, ▲신승원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다크웹 빅 데이터 분석: 타크웹은 어떻게 범죄에 이용되는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낮 1시 10분부터 시작하는 제2 세션의 주제는 ▲‘미래의 도시’로 정하웅 교수(물리학과)가 도시속의 빅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주용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문화 데이터와 복잡성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윤윤진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빅 데이터와 교통시스템이란 주제로, ▲이재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이동경로 빅 데이터를 통한 인간행동 이해 및 예측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제3 세션은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화된 이동통신 성능 분석(김용대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 ▲새로운 RNA 규명을 위한 빅 데이터 생산 기술(김유식 교수·생명화학공학과) ▲시스템 기술관점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화(허재혁 교수·전산학부) ▲가상인체 CODA를 이용한 신약개발(이도헌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워크숍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