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아산시가 이달 중 4개소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하고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대상지로 등록을 추진한다.
무인계측기 설치예정지 4개소는 공세리성당, 은행나무길, 광덕산(강당계곡), 천년의 숲길(봉곡사)로 아산을 찾는 정확한 관광객 수를 측정하려고 마련됐다.
4곳 모두 무료관광지다.
아산시는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분기별·연도별 관광객 수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관광 정책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무료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인계측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아산시에 등록된 주요관광지점은 총 14개소로 유료관광지 12개소, 무료관광지가 2개소(현충사, 신정호)이며 ‘아산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http://www. tour.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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