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덕대학교 보건의료융합과 2학년 학생 42명이 지난 2일에 시행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험의 전국 합격률은 75%였다.
앞서 대덕대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특화된 시험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대덕대 관계자는 “보건의료융합과 학생들은 실무에 직접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간호조무사, 병원 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청구관리사, ITQ 등의 복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병원 및 각종 의료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등 취업 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