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이하 공단)가 21일 대전역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승객을 대상으로 보장성 강화 정책과 금연참여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전소비자단체연합회와 대전약사회치과의사회 및 간호사회, 소비자·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에서 공단은 담배가 국민건강을 해치는 주범임을 선언하고, 전문 진료 및 상담,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공단은 “아울러 비급여 해소 및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이기 위한 ‘새 정부 보장성 강화 정책’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려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임재룡 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만들기’를 위한 청사진을 믿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금연문화 조기 정착에 공단이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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