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이상철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지휘부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대전 서구의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이상철 청장은 도마큰시장을 두루 돌며 명절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또 상인회 임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장기간의 연휴 동안 전통시장 내 범죄예방과 교통관리 대책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철 청장은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시장 주변 교통관리와 특별방범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추석 대목 기간에 상인 여러분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