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계룡건설은 합동군사대학교(이하 대학)와 최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학 회의실에서 ‘1사 1병영’ 운동 결연 협약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 캠페인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계룡건설은 취업, 교육 및 특강, 문화활동, 복지지원 등 군의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은 병영체험, 안보교육, 부대견학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계룡건설과 합동군사대학교의 협약 체결을 통해 민과 군이 상생협력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용사인 故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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