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수상작38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됐다.

시민 작품 1258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의 영예는 노희완씨의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돛단배 형상을 한 한두리대교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한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잘 담아냈다.

또, 장한이 씨의 ‘세종은 무궁하리’와 이소연 씨의 ‘양화리 별 궤적’ 등 2점이 최우수상에 올랐다.

이밖에, 우수작 5점과 장려상 30점 등 총 38점이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38편의 작품에는 총 1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은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LH 세종본부(본부장 조성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신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