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 계룡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축제를 위해 1일부터 13일까지 금암동 행사장 주변 일부 도로의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 장소가 지난해와 같이 금암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계룡홈플러스 앞 사거리에서 금암 사거리 400m구간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일반차량이 운행할 수 없는 불편사항에 대해 많은 시민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 수 있는 교통대책 홍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금암지구 등의 행사장에는 셔틀버스가 15∼45분 간격으로 투입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람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중 자가용 이용 안 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성공축제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