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명절 연휴를 맞아 ‘2017 추석 교통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10월 3일 오전 6시부터 10일 새벽 2시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방송에서는 지·정체 등 각 도로별 실시간 교통상황과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기획 콘텐츠가 대거 편성됐다.
특히 매시간 50분대 ‘TBN 추석 교통예보’는 전국 고속도로 소통정보와 예상 소요시간은 물론, 국도·지방도 우회정보도 전달된다.
또한 매일 오전 9시~11시 ‘TBN 네트워크 전국연결’과 오후 4시~6시 ‘전국 연결’에서는 전국 11개 방송국이 교대로 방송을 주관하는 ‘키스테이션’을 맡아 추석 연휴 각 지역의 교통상황과 보고 즐길 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주요 국도에는 통신원을, 경부고속도로 상행 신탄진휴게소에는 중계차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도로 상황을 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종률 본부장직무대리는 “혼잡한 귀성·귀경길에 나선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교통정보와 신나는 음악으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교통방송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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