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사)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이하 협회)가 중부지방산림청의 위탁사업인 ‘2017년 녹색체험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체험교육은 중부지방산림청 관내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연계성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소외 및 위기 청소년, 중학교 자유학기 관련 청소년들의 산림체험교육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협회는 “학생들이 온 몸으로 숲을 경험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체적 건강, 생태적 상상력, 창의가 있는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숲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녹색체험 행사에 대한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042-221-5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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