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 시대를 맞이한다.
1961년 대전에 둥지를 틀은 충남농협은 대전 시대를 뒤로하고, 26일부터 충남 홍성과 예산 소재인 내포신도시 이전을 시작했다.
첫날엔 경영지원부와 충남검사국·농협생명·손해보험 이삿짐이, 둘째 날엔 NH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마지막 날엔 경제사업부가 3일에 걸쳐 각각 이전한다.
유찬형 본부장은 “추석을 충남에서 맞이하는 것도 뜻 깊을 것으로 생각돼 이전을 서둘렀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충남농협이 새롭게 출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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