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이하 공단)는 지역 내 입지여건이 양호한 철도 유휴부지 15개소(12만 344㎡)의 임대 사업자 공모 설명회를 28일 대전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연다.
이 부지는 경부고속선, 호남선, 장항선 인근에 소재하는 총 15개소 97필지로, 선로변 및 도심지역 부지를 포함하고 있고, 주차장·물치장·예술문화공간·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공단 설명이다.
공단은 이 설명회에 지자체, 물류·화훼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며, 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 유치,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도 부응할 예정이다.
이동렬 공단 충청본부장은 “앞으로도 재정수입 증대와 국유재산을 활용,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kr.or.kr)나 충청본부 담당부서(재산지원처 재산부, 042-607-5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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