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DST, JOB을 잡자! 취업 바늘구멍! 이곳에서 훤하게 뚫을 수 있다!”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마련한 ‘2017 취업 토크콘서트’ 행사가 교내 창대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복수 대전지방노동청장의 ‘청년 취업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선병원 신광성 인사총무팀장의 ‘최근 의료분야 채용 경향’과 ‘우량 기업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옴니버스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씨가 대학을 찾아, 취업과 꿈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 등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Fun-Fun Talk’를 진행했으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 상담과 청년인력관리센터 지문 적성검사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은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2개의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더욱 좋아진 교육 여건 속에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학생들의 취업의지가 더욱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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