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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여론조사] 권선택-박성효 ‘초 접전’… 설동호 ‘기세등등’굿모닝충청 창간 5주년 특별기획 -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교육감 여론조사

    <굿모닝충청>이 창간 5주년을 맞아 내년 6월 13일 치러질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에 지난 21일·22일, 유력 후보군에 대한 적합도를 묻는 조사를 실시했다.
    아직 정당별 공천룰이나 이에 따른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의 정치참여 욕구와 헌법개정에 ‘지방분권’을 명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시점에 <굿모닝충청>의 여론조사는 내년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여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 <편집자 주>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장 적합도 조사는 각 정당별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3명, 국민의당 1명, 바른정당 1명, 정의당 1명 등이다.

    전-현직 시장 ‘양강 구도’… 신진세력 도전장
    조사 결과 권선택 현 시장과 박성효 전 시장의 초 접전 양상을 보였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전체 지지도가 자유한국당 후보 전체에 대한 지지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16.4%는 권선택 현 시장을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았다. 2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후보는 박성효 전 시장으로 16.2%를 기록했다. 전-현직 시장이 ‘왕좌’를 놓고 초 접전 양상을 보였다.

    4선 국회의원인 이상민(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후보가 11.5% 1위권을 압박했고, 이어 허태정 현 유성구청장이 9.6%, 정용기(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 의원이 6.2%, 이장우(자유한국당, 대전 동구) 의원이 4.4%로 뒤를 이었다.

    한현택 현 동구청장(3.4%)과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3.2%),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위원장(3.1%)은 3%대를 기록했다.

    정당별 후보군의 지지도 합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권선택·이상민·허태정 후보 지지도 합산은 37.5%, 자유한국당 박성효·정용기·이장우 후보는 합산 지지도가 26.8%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르겠다’, ‘없다’ 등 부동층이 26.1%에 달한다는 것. 이들의 향후 움직임이 대세를 결정할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직 프리미엄?… 부동층도 절반 이상

    총 5명의 후보를 두고 진행된 대전시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는 설동호 현 교육감이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였다. 설 교육감은 나머지 4명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합산한 것보다 더 높은 지지를 얻었다.

    실제 조사 결과 설 교육감은 25.4%의 선택을 받았다.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7.6%,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 3.9%, 최한성 대덕대 교수 3.1%, 이창섭 충남대학교 교수 2.4% 순이다.

    설 교육감은 19세 및 20대에서만 성광진 소장과 16.1%로 동률을 이뤘을 뿐, 성별·연령별·지역별로도 타 후보들보다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7.6%가 ‘없다(23.2%)’·‘모른다(34.4%)’라고 답해 향후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지역(2017년 8월말 행자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적용) 19세 이상 성인남녀 838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39%포인트, 응답률 5.51%)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선(50%)ARS, 무선(50%)ARS로 진행됐으며, 표집방법은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유선)과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전화걸기(무선)방식을 적용했다.

    세종리서치는 대전·세종지역 최초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공표용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조사기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황해동 기자  happy2hd@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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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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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 2017-09-27 18:40:46

      민주당 후보들이 빵빵해서 지지율도 나눠먹고 잇고 재판도 아직 진행중인데 권시장은 저정도면 상당히 선방했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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