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정현 대전시의원과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이세형 대덕구의회 전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들 3명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가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전국 19개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대덕구지역위원장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조만간 이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7월 13일 조강특위에서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돼 현재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 2월 6일 공모에서도 위원장이 임명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공모 대상 전국 19개 지역위원회는 ▲대전 대덕구 ▲서울 중랑갑 ▲서울 송파을 ▲대구 동구을 ▲대구 북구을 ▲대구 달서병 ▲광주 광산을 ▲울산 울주군 ▲경기 광명을 ▲경기 하남시 ▲경기 포천·가평 ▲경기 안성시 ▲강원 속초·고성·양양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충남 아산갑 ▲전북 군산시 ▲전북 정읍·고창 ▲전남 여수을 ▲전남 순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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