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서해순 씨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메이저 신문들의 영화 ‘김광석’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반인권, 비윤리적이고 나태하다고 한다. 모두 각오한 일이니 때리시면 맞겠으나, 제발 영화는 보시고 욕하셨으면 좋겠다.”
가수 김광석의 죽음에 의혹이 있다며 영화 ‘김광석’을 통해 문제를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내놓은 반론이다. 자신이 만든 영화에 대해 한 언론이 날 선 비판을 가하자, 당사자인 이 기자가 발끈하면서, 일단 영화부터 볼 것을 대신 권했다.
이 기자가 겨냥한 기사는 한 중견 언론인이 칼럼형식으로 쓴 '김광석, 언론의 윤리'라는 제목의 글인 듯하다.
한 중견 기자는 자신의 칼럼에서 “영화 ‘김광석’은 진실규명과 거리가 멀다”며 “다큐는 부인 서 씨와 그 오빠를 겨냥하지만, 김광석이 살해됐음을 설득력 있게 뒷받침하는 근거는 사실상 없다”고 가차 없이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발견된 담배꽁초 ▲목에 난 삭흔 ▲부부 사이의 불륜문제 등은 타살을 입증하거나 자살을 배제할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진실규명을 위한 저널리즘 콘텐츠로 본다면, 이 다큐는 그저 부족한 게 아니라 확인해야 할 여러 팩트를 간과한 문제가 많은 영화”라며, 당시 사건에 관여했던 부검의-수사관-검사 등 중요한 취재원을 배제시킨 반면, 서 씨에 적대적인 취재원 위주로 콘텐츠가 편성됐음을 거론했다.
그는 이어 “결정적으로 중요하면서 엇갈리는 팩트들 중 일부만 취사선택한 ‘김광석’은, 나태하고 불성실하고 논리도 빈약한 저널리즘의 결과물일 뿐이었다”고 무차별 깎아내렸다.
김광석 죽음의 의혹을 20년간 집요하게 추적, 취재해온 탐사전문 이 기자에게는 충분히 자존심 상할 만한 쓰라린 지적이 아닐 수 없을 듯하다. (이 기자의) 이런 집요한 탐사태도에 대해서는 중견기자도 감탄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그의 쓴소리는 계속 이어진다. 그는 “하지만 그의 열정은 팩트 확인으로 나아가지 않았고, 그의 천착은 타살에 대한 집착으로 귀결됐다”고 몰아붙였다.
그리고는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보도라면 엄격한 팩트 확인이 필요하다. 권력자나 공인 아닌 특정 개인이 그 피해자가 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많은 이들이 마음 속으로 살인자라고 낙인찍은 서해순 씨가 바로 그런 경우”라고 충고했다.
그는 “대중의 심리에 기대 이를 조장하는 언론은 명백한 폭력을 저지르는 것”이라며 “‘아님 말고’식의 폭로는 언론의 몫이 아니며, 이는 여전히 저널리즘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 이들의 윤리”라고 끝을 맺었다.
또라이자식 이상호라는 놈은 이사회에 존재시켜선
안될 사회적 위험인물입니다
그와 어울리는 패거리들 안민석 김광복 이외수 도올 전인권
사회적으로 괴이한 인물들이죠 이중엔 마약하는 놈도있고
이런 자식들이 멀쩡한애를 살인자로 몰아버리고
사죄한번 안하고 또 헛소리로 국민을 속이는 일만합니다
국민여러분 두번다시 국민이 이런 집단에의해 살인
당하는 일은 두번다시 있어선 안되겠읍니다